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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포레스트 리솜(Forest Resom) 룸 컨디션과 룸서비스 위주의 후기 1탄에 이은 2탄! (포레스트 리솜 솔직 후기 1탄은 ☞ 2021.06.22 - 제천 포레스트 리솜(Forest Resom) 솔직 후기(1) - 룸타입, 막걸리반상, 룸서비스) 제천 리솜에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다이닝과 카페, 스파 등 부대시설 위주의 솔직 후기 시작 :-)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는 숲 속에 위치한 빌라동들 외에 메인동이 2개 있는데, 포레스트 클럽과 레스트리 리솜이다. 위의 사진은 포레스트 클럽의 층별 안내도로, 리솜 포레스트의 대표적인 해브나인 힐링스파 외에 달빛 BBQ, 해밀, 엘라운지 등의 레스토랑과 CU편의점, 노래방, 세미나 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있다. 방문..

숲 속에서 즐기는 힐링 모먼트 오래전부터 숲캉스 호캉스로 가보고 싶었던 제천 포레스트 리솜(Forest Resom)에 드디어 다녀왔다. 몇 년 전까지는 회원들에 한해서 오픈했었는데, 최근 두 종류(S25, S30)의 객실 타입에 한해 일반인들에게도 오픈해서 더더욱 접근성이 좋아진 포레스트 리솜. 바다만큼 산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정말 모든 것이 완벽했던 숙소였다. 앞으로 4계절 모두 와보리라!! 결심하게 되었다. Lobby & Check-In 좋아하는 김보희 작가님의 작품이 걸려있던 포레스트 리솜의 로비. (얼마 전에도 다녀온 전시 후기는 ☞ 2021.06.24 - 김보희 개인전 전시 관람 후기 ) 2021년 7월에 오픈하는 리솜의 웰니스 라이프 리조트형 호텔인 레스트리 리솜의 오픈으로 인해 새로 단장한 ..

어렸을 때부터 생일 주간이 있는 5월은 일 년 중 가장 행복한 한 달이었는데, 꽃냄새 가득하고 화창한 날씨 덕에 더욱 선물 같은 한 달이었다. 다만 작년부터였는지 재작년부터였는지, 동남아에나 올 법한 스콜같은 소나기와 비구름의 흐린 날씨가 5월 중순부터 시작되면서 2021년은 예전과 많이 다른 모습의 5월 한 달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맑은 날엔 더없이 초록초록한 5월의 날씨,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라 행복하다 :) 사회적 거리두기로 미루어두었던 가족 생일파티는 룸 예약 성공으로 무사히 마치고, 역시나 맛있었던 '워커힐 금룡'. 시즌별로 코스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데, 주말 런치로 비교적 가성비 좋은 음식 먹고 배통통 즐거웠던 하루. 항상 큰 길로만 다니며 겉에서만 지나쳤던 언니 동네의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