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호주식 브런치 맛집 오랜만에 날이 좋아 찾아간 가성비 좋은 도산공원 브런치 맛집, 파넬 카페(Parnell Cafe). 주차는 발렛이 되고, 2시간에 4천 원! 당연하지만 레스토랑 외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안 되고 2시간 초과하면 시간당 추가 요금이 붙는다. 요즘은 워낙 힙한 분위기의 카페랑 레스토랑이 많이 생겼지만, 파넬 카페(Parnell Cafe) 특유의 인더스트리얼하면서 플랜테리어가 잘 되어 있는 무드가 올 때마다 참 정겹고 좋다. 여기서 본 화분들이 마음에 들어서 집에도 몇 개 들여놓은 건 안 비밀 :) 통창으로 비치는 바깥 풍경도 참 예쁜 :) 날이 좋은 날은 내리쬐는 햇빛에 따뜻하고, 비가 오는 날은 창문에 호드득 떨어지는 빗소리가 참 좋은 곳이라, 언제 가도 좋은 곳이다. 프렌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