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을 품은 휴식 공간 날씨가 너어무 좋았던 6월의 마지막 주. 두 달 간의 휴식과 요양의 마지막 여정은 남해 아난티(ANANTI)로 다녀왔다. 언제나 좋은 언니의 선물 Flex♥ 이번엔 엄마까지 셋이서 #모녀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순간순간 모두가 소중했던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제대로 힐링하고 옴!! + 서울에서 남해까지 차로 이동했는데, 남해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훠얼씬 더 멀었다. 서울에서 한참을 달려 전라도에 진입했는데, 그제서야 전체 여정의 반을 왔다는 것에 기겁했더랬지. 전라도가 생각보다 서울에서 가까웠던 것인지, 남해가 생각보다 멀었던 것인지, 둘 다였는지 모르겠지만. 4년 전 남해 힐튼 시절에 여행와보고 아난티로 리뉴얼된 후에는 처음 와보았는데, 룸 컨디션뿐만 아니라 리조트 곳곳이 ..